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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 희망하우스’는 지난 3월 27일 충북남부보훈지청과 충북대학교 위더스 봉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는 ‘고령․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지난 1일 이뤄진 ‘보훈가족 희망하우스’ 2호의 주인공은 청주시 상당구에 홀로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의 배우자로서 현재 국가보훈부에서 제공하는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이다. 이씨는 도배 및 장판, 밝은 전등 교체를 통해 깨끗하고 밝게 변한 집을 보고 “손주뻘 되는 예쁜 대학생들이 집을 수리해 주니 보훈가족으로서 가슴이 따뜻하다”고 말했다.
김준식 회장은 봉사를 마치고 “봉사는 나에게 습관이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더욱 많은 보훈가족들에게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북대학교 위더스 봉사단은 2012년 최초 설립되어 매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 계층 등 약 30여 가구에 대한 집수리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충북대학교 대학생 약 100여명이 모인 봉사동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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