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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타임뉴스] 강민경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자연이 만든 프레임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프로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장을 맡고 있는 윤라경 작가의 첫 번째 사진 이야기로 자연이 주는 위로를 담은 풍경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보는 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섬진강의 전경부터 울릉도의 경이로운 대자연의 장관까지 평범했던 풍경이 작가의 섬세한 앵글을 통해 고스란히 자연이 가지는 특별함으로 재 탄생한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자연이 만든 프레임 展’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을 멈추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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