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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타임뉴스] 강민경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거버넌스를 구축을 위한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체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돼야 하며 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청년비율이 60%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동일 유사 사업으로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거나 단순 친목 또는 영리 목적의 모임, 단체의 운영비 및 자산취득을 위한 사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PPT 등의 발표를 거쳐 5개 팀을 선정, 활동지원 600만 원을 지급하고 성과공유회 등 네트워크와 온라인을 통한 활동 홍보 등을 지원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시에서 활동하는 여러 청년공동체들이 서로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청년의 삶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도 22개 팀이 참여하는 우수 청년공동체 평가에서 여수시 청년공동체 ‘원투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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