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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학교 내에 설치되는 비상벨은 교사와 학생에게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안정감과 함께 학부모에게는 신뢰감을 줘야 한다"며, “학생의 안전과 교권 보호를 위해 경찰서·소방서·병원 등 유관기관 비상 연락망 비치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Wee클래스 담당교사 국내 연수에도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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