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낙안읍성 무료 개방 운영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알리기 위해
강민경 | 기사입력 2024-05-14 15:07:41

▲순천 낙안읍성 무료개방 포스터.(사진제공=순천시)

[순천타임뉴스] 강민경 기자 = 순천시는 국가유산의 향유권을 증진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국가유산청을 알리고자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순천 낙안읍성을 무료로 개방한다.

국가유산청은 오는 17일 기존 문화재청에서 새롭게 조직된 기관으로 60년간 유지돼 온 문화재 명칭 및 분류 체계를 국제기준에 부합하게 개편한다.

시는 국가유산청의 출범과 2011년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국가유산 순천 낙안읍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15일 공연의 첫 시작으로 전남도무형문화재 보유자인 황재중 매구(상쇠)가 이끄는 낙안민속농악단이 특별한 군악 공연을 선보인다. 지방무형문화재 이영애 선생이 이끄는 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의 공연도 이어진다.

18일 무성국악진흥회 정갑균 총감독이 이끄는 낙안읍성 김빈길 장군의 역사적 업적을 표현한 창극이 순천 낙안읍성 동헌에서 펼쳐진다.

19일 순천에서 활동하는 국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연희나래 독아지팀은 ‘달빛 랩소리’를 공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 낙안읍성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깊이 느끼고, 더 많은 국민이 우리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