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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탄신제에는 박경미 충북남부보훈지청장, 류윤걸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장, 한봉수 의병장의 손자인 한민구 전 국방부장관 및 각계 인사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유족인사,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경미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예우하며, 미래세대에게 자랑스러운 애국의 역사와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봉수 의병장은 1884년 충북 청원군 내수읍 출신으로 충청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일본군과 싸워 무적장군으로 명성을 날리고, 1919년 손병희 선생과 함께 독립운동을 하다 체포되어 복역하셨으며, 정부에서는 공훈을 기리어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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