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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모제에는 충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송기섭 진천군수, 이동우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각계인사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렸다.
한편 국가보훈부와 충청북도, 진천군은 선생의 뜻을 후세에 널리 알리고자 ‘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을 계획하고, 국비와 지방비 등 총 사업비 82억 규모로 2020년 12월 착공하여, 2024.3.31. 이상설 선생의 순국일을 계기로 준공식을 가진 바 있다.
보재 이상설 선생은 1870년 충북 진천 출신으로 만주에 최초의 근대 민족교육기관인 ‘서전서숙’을 건립하여 항일 민족교육에 앞장서고,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서 우리나라 독립의 당위성을 알렸으며, 러시아에서 해외 첫 망명정부인 ‘대한광복군정부’를 설립하는 등 독립운동계의 거목으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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