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담다, 너와 잇다’ 캘리그라피 전시회 개최
오는 5월 3일까지 담양 ‘담다’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강민경 | 기사입력 2024-04-16 18:22:40

▲‘나를 담다,너와 잇다’ 캘리 전시회에 관람객들이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참푸른글로벌)

[전남타임뉴스=강민경기자] 순수예술 장르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가 ‘나를 담다, 너와 잇다’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참푸른글로벌이 주최하고 빛다온 주관으로 ㈜참푸른글로벌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캘리 작가들과 함께 콜라보로 전남 담양군 ‘담다’ 담소정 한옥 카페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양초, 컵, 에코백, 액자, 박스 등을 다양하게 접목해 독특하고 창조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월별 그림과 캘리 작품(사진제공=㈜참푸른글로벌)

행사장에는 ▲정은하 작가의 캘리 작품 ▲홍지연 작가의 12가지 색 캔버스 작품 ‘나와 너와 잇다’ ▲김진서 작가의 박스 작품 및 캘리 양초 텀블러 작품 ‘삶과 죽음을 잇다’ ▲김미영 작가의 토끼 그림 및 월별 꽃 그림 캘리 작품 ▲정점숙 작가의 사랑&좋은 글 엽서 캘리 작품 ▲박선미 작가의 ‘빛을 담다’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있다.

특히 캘리 작가들이 전시회 기간 중 캘리 엽서 쓰기, 느린 우체국으로 나에게 보내는 캘리 편지, 드라이 플라워로 무지 엽서 꾸미며 글 써보기 등의 체험행사도 열린다.

무료로 장소를 제공한 ㈜참푸른글로벌 송석찬 대표는 “‘담소’는 공간 대여를 통해 사람들이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장소로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었다"며, “글과 그림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하고 봄을 맞아 힘찬 하루하루를 살아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오는 5월 3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참푸른글로벌은 송석찬 대표는 한국신지식인협회로부터 제30회 신지식인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코로나19 당시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 릴레이’, 지역의 아동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