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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모제는 박경미 충북남부보훈지청장과 최재형 보은군수, 류윤걸 광복회충청북도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석성국 의사의 넋을 기렸다.
석성국 의사는 충북 보은군 출신이며, 청암 한봉수 의병장의 참모장으로 1908년 40여명의 동지와 함께 일본군의 우편물 호송행렬을 습격하여 2,000여원을 탈취하여 군자금으로 사용하는 등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일본군이 의병의 근거지를 알아내려고 하자 스스로 혀를 깨물어 자백하지 않아 일본군에 의해 살해당하였다.
정부에서는 석성국 의사의 공훈을 기리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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