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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모제는 충북남부보훈지청 박경미 지청장, 서울 성남고등학교 강호영 교장, 광복회 충청북도지부 류윤걸 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윤병운 선생의 넋을 기렸다.
윤병운 선생은 1941년 서울 성남중학교(5년제)에 입학하여 방학 중에는 고향인 옥산면에서 후배들에게 독립사상과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교육활동을 하셨으며, 2학년때에는 학우들과 비밀결사 신진당을 조직해 만세운동과 조선총독 저격 모의활동 등의 혐의로 일경에 체포되어 옥살이 중에도 항일정신을 버리지않고, 단식투쟁을 이어나가다 1944년 17세의 어린나이에 인천소년형무소에서 순국하셨다.
정부에서는 윤병운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2018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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