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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알리는 왕인박사 캐릭터가 출현해 달빛축제 참가자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등 분위기를 달궜다.
나아가 외국인주민 거주자가 많은 삼호읍의 특색을 반영하듯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은 주민도 등장했다. 축제 참가자들은 삼호주조장의 영암 대표 전통주 ‘문득’ 시음, 삼호지역 외국인팀 댄스공연 등을 즐기며 한 데 어울렸다. 영암군은 지역상가 매출 증진을 위해 ‘영암사랑상품권 달빛 페이벡 이벤트’를 진행했고, DJ댄스파티와 맥주 빨리마시기대회는 빗속에서 색다른 추억을 남겼다. 삼호방범대, 용담방범대, 삼호의용소방대, 삼호읍이장단 등 삼호읍 기관사회단체는, 행자장 주위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호읍 임선동 씨는 “비가 내렸지만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로 밤중에도 거리가 활기를 띠었다. 최근 들어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함께해 즐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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