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2023 Startup:D Open Window’를 성황리에 마쳤다.

19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Startup:D Open Window’는 지역 내 우수한 과학창업 스타트업을 상시 발굴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해 센터 직접투자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 대상으로 △기술가치 평가 분석(특허 분석 중심) △기술자문 컨설팅(1:1 및 전문가그룹 매칭) △성장 프로그램(관련 시장분석 보고서 제작) △투자 검토(팁스 추천검토, 직접투자(Seed 및 Pre-A)검토)를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소재 팁스 운영사 8곳과 벤처캐피탈(VC, Venture Capital) 라이징에스벤처스가 참여했고 상시접수로 23개사 신청을 받아 9개사가 선정됐으며 IR 피칭을 통해 최종 발굴된 3개사는 현재 투자 검토중에 있다.

한편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지역 팁스 운영사를 중심으로 △시드투자자문단 운영 △우수 스타트업 공동 발굴 △공동 투자 및 기업성장 지원 △상호 간 협력 등 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Startup:D Open Window’는 대전 소재 3년 미만 △정보통신(ICT) △바이오(BIO) △헬스케어(Healthcare) 등 딥테크(Deep Tech) 전 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운영될 예정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혁신센터는 공공액셀러레이터로서 대전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초기단계 성장지원과 투자 선순환을 잘 이뤄내서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