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보훈 굿즈 전시회 개최
평송문화센터 예술교육박람회서 대전지역 학생들이 제작한 굿즈 첫 전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10-24 19:04: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학교예술교육박람회’에서 ‘보훈 굿즈 전시회’를 개최한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25일 14:00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전 관내 초·중‧고교와 지역 연계 활동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학교예술교육 활동을 나누고 공유하며 만들어가는 축제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개최되는 ‘보훈 굿즈 전시회’에는 총 9개 품목(수건, 머그컵, 장우산, 단우산, 태블릿PC 파우치, 손수건, 텀블러, 파우치, 보냉백), 12개 디자인의 굿즈들이 전시되며, 작년에 이어 대전예술고등학교와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보훈 굿즈 디자인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보훈 굿즈는 국가보훈부의 새로운 캐릭터 ‘보보’를 적극 활용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이를 통해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보훈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의 학생들이 보훈 굿즈 디자인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보훈 굿즈를 통해 디자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보훈의 의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굿즈를 관람하시는 분들은 멀게 느껴졌던 보훈을 일상 속에서 접하며 일상 속에서 보훈을 느껴보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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