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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공비축미곡 매입의 경우 매입품종 이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해 출하하거나 친환경 벼 잔류농약 검사결과 농약이 검출된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수확기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가격확정 후 지급할 계획이며, 영광RPC 자체매입 가격은 별도 운영위원회 등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해 매입 벼 1등급 이상 비율이 99.8%로 좋은 등급을 받은 만큼 올해도 농가들이 최고의 등급을 받기를 바라는 한편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정책을 발굴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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