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사전점검 합동회의 개최
오현미 myhy329@hanmail.net | 기사입력 2023-10-06 11:06:08
▲함평군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점검 합동회의를 지난 5일 함평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사진제공=함평군)
[함평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점검을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합동회의를 지난 5일 함평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장이 주관하고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연 1회 개최해야 한다.
이날 회의에는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제8332부대2대대,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점, 함평군의용소방대연합회, 함평군지역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안전한국훈련 실시계획설명, 훈련 시나리오 리딩을 실시했으며 훈련 계획 등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토의했다.
아울러, 함평경찰서‧소방서와 제8332부대 2대대 등 유관기관·단체에서는 내실있는 훈련을 위해 자체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훈련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유사시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 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제처럼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안전한국훈련은 테러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화재 및 붕괴라는 복합재난을 주제로 선정해 유관기관·단체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러 진압, 구조구급과 화재진압 등의 대응 훈련을 오는 26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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