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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지난 5월 환경부 주관 ‘2023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완도군청에서 LG유플러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LG유플러스 현준용 EV 충전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금일, 노화, 소안, 생일, 금당 등 도서 지역을 비롯한 신지, 고금, 군외 등 충전 취약 지역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에서는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24시간 관제 센터 운영, 즉시 출동이 가능한 유지 보수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충전소 등 전기차 이용 기반 시설을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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