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77돌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 ‘함께 한글’ 개최
한글날 맞이 체험 교실 9월20일부터 선착순 예약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9-20 16:58: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577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9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함께 한글’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577돌 한글날 기념행사는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한글날 행사는 10월 9일 오후 1시부터 대전시청 시민 잔디광장(남문 광장)에서 진행되며 한글관련 문화공연, 체험 교실, 강연,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 교실은 ‘한글 과자 만들기’, ‘한글 연 만들기’ 등 10여 종의 다양한 만들기 교실이 열릴 예정으로 예약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운영된다.
체험교실 사전접수는 9월 20일부터 QR코드 또는‘네이버지도’에서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을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bit.ly/대전한글날)로 직접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남대학교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42-629-7474)로 문의하면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글의 우수함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대전 시민 모두가 한글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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