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수산업 관련 기업과 227억 규모 투자협약
순천·광양·진도에 129명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9-01 14:49:11

▲디와이에코사이언스 공장 및 연구소 평면도.(사진제공=전남도)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도는 광양경제자유구역청, 순천시, 광양시, 진도군과 협력해 농수산업 관련 기업과 22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순천 율촌자유무역지역에는 ㈜디와이에코사이언스가 142억 원을 투자해 완효성 비료 생산 및 포장 자동화 설비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등을 갖춘 합성비료 제조 공장과 연구소를 신설한다.

광양에는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봉강면에 40억 원을 투자, 미생물 코팅 자동화 및 비료 포장 설비 등 유기질비료 공장을 증설하게 된다. 

진도에는 ㈜서부물산이 진도 군내농공단지에 45억을 투자해 전복 스테이크, 자숙문어를 제조하는 세척 및 포장 시설 등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기업 유치가 마무리되면 순천, 광양, 진도에 총 129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 세계는 모든 산업의 토대가 되는 제조업을 육성하고 유치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전남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투자한 기업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핵심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