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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꽃눈 분화는 너무 작아 눈으로 관측이 어렵다. 이에 장성군농업기술센터는 현미경을 이용해 딸기 관부의 생장점을 관찰하는 ‘꽃눈 분화 검사’를 지원한다.
딸기 꽃눈 분화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3~5주의 딸기 묘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가져오면 된다.장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딸기 재배 면적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만큼, 농산물 생산 안정화에 집중하겠다"면서 “딸기 재배시설 지원과 생육단계별 현장재배기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성군 딸기 재배 규모는 231농가 91헥타르(ha)로 전남도 2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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