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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 복지기동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호우피해 가구 봉사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평읍 복지기동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2명이 지난 집중 호우로 침수가 발생한 가구를 방문해 실내 도배·장판 교체 등 봉사활동을 최근 실시했다.
아울러 피해 가구 주변 환경 정비도 실시하는 등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이번 봉사 대상 가구인 A씨는 “갑작스런 호우피해로 생활 터전이 침수돼 막막했는데 이번 봉사활동으로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돼 감사하다"고 전했다.안상만 함평읍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앞서 실천 해 주시는 복지기동대원분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읍 복지기동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및 여름나기 물품 전달 등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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