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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조기기센터와 함께 한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과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 됐다.
이번 교육에서 장애인들은 화면을 터치해 음식을 주문하는 키오스크 사용법과 실제 주문에 쓰이는 교육용 키오스크 단말기를 이용해 장애인들이 직접 주문해 보는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키오스크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을 예시해 훈련이 이뤄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노인, 장애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서 다양한 교육과 체험기회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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