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시내버스 10일 정상 운행
노·사 간 임금 재협상하기로 하면서 파업 잠정 유보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7-10 09:45:44

▲나주 시내버스.(사진제공=나주시)

[나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면 파업을 예고했던 나주교통 하나로 노동조합이 나주시 중재하에 사측과 재협상하기로 하면서 파업을 잠정 유보하고 10일 나주시 시내버스는 정상 운행했다.

나주교통 3개 노조 중 제1노조 격인 하나로 나주교통 노조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차례에 걸친 사측과의 임금 조정 협상이 결렬되자 시내버스 전체 노선 파업을 예고했었다.

노조에서는 월 기본급 15만원 인상과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개편 관련 핵심 정책인 마을버스 도입에 따른 나주교통 승무사원 감축 인원의 고용 승계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버스 결행은 당장 시민들의 발이 묶이는 중대한 피해 발생 행위"라며 “나주교통 노·사 문제의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