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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타임뉴스] 김이환 기자 = 상주 공검초등학교(교장 석장근)는 5월 23일(화)~26일(금)까지 3박 4일간에 걸쳐 4~6학년 전원 참가하는 제주도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청주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를 여행한 이번 체험학습은 수국 축제, 항공우주박물관, 루나폴 조각공원, 한라산 어승생악 트래킹, 박물관이 살아있다, 주상절리 올레길, 제주 국립박물관, 성산일출봉, 만장굴, 김녕미로공원, 함덕해수욕장, 외돌개, 정방폭포 등 유익한 체험과 전통한정식, 흑돼지 돈까스 및 구이, 해물탕, 고기국수 먹어보기 등과 같은 제주 전통 음식 문화 체험을 했다.
처음 비행기를 타보는 학생들은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감탄을 자아냈으며 제주도만의 특색있는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교과서 속에서 봐왔던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주상절리를 본 학생들은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됐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가한 전교회장 이영성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수학여행을 못 가게 되어 걱정을 하였는데, 올해 가게 되어 너무 기쁘고요. 특히 처음 경험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 여행을 한 제주도는 평생 못 잊을 거 같아요~, 우리 학교 너무 좋아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공검초등학교는 전교생 26명인 농촌의 작은 학교이지만 평소 알차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 다양한 무료 체험학습 실시, 학생 맞춤형 수업 진행, 학생들의 소질과 흥미를 고려한 무료 방과후‧돌봄교실 운영과 같은 학교 특색 활동으로 타 학교 학생, 학부모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번 제주도 체험학습 또한 교직원이 몇 개월간 고민하여 알찬 프로그램을 짰으며 또한 학생들 모두 무료로 참여하여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체험학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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