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구인사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
- 모든 생명을 제도하시고자 일대사 인연으로 나투신 자비의 부처님-
남기봉 | 기사입력 2023-05-27 17:37:04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봉행했다.
[단양타임뉴스] 남기봉 기자 = 대한불교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27일 충북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봉축 법요식에는 도용 종정 예하, 총무원장 덕수 스님, 전 총무원장 무원 스님을 비롯한 종단 대덕 스님,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김문근 단양군수, 김진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신도 300여 명이 참석했다

봉축 법요식에 앞서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과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아기 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 의식을 했다.

천태종 김도용 종정은 봉축 법어를 통해 "고귀한 만남의 인연을 벅찬 감격으로 두 손 모아 맞으며 큰 뜻을 따르고 중생을 위해 신명을 다 바치는 거룩한 원력을 찬탄하며 광대무변한 법신의 자리를 향할 것"이라고 설파했다.

또 "생멸이 없는 마음의 본성을 보면 곧 진실한 부처님을 볼 것이니 파도와 바다가 둘이 아니듯 파도와 바가가 둘이 아니듯 중생의 고향은 부처님 도량"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김명규 경제부지사 대독),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등은 축사로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축전을 보내왔다.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뜻은 오직 중생제도를 하고 중생을 고통의 바다에서 건져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라며 "부처님 법은 평등하고 직위도 재산도 명예도 생김새도 일체 차별이 없다"라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