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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영광군은 26일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 편입토지 소유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업 대상 부지 소유자인 강영원, 강창원씨가 참석해 영광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에 적극 협조하고 사업 편입 토지 매각‧매입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영광군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160억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지방재정영향평가를 완료하고 투자 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영광군은 금년에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2024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5년에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2026년에는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 굴비산업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린 토지 소유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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