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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어촌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초 생활 기반 시설 확충과 지역 역량 강화사업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그동안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보길권역, 약산권역, 충동권역, 고금권역, 금당권역, 금빛안권역에 이어 이번 봉선권역 선정으로 7년 연속 지역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생일 봉선권역의 세부 사업으로는 ▲문화복지센터 조성 ▲해양쓰레기 집하장 조성 ▲공동 어구 보관소 조성 ▲마을 안길 및 배수로 정비 등과 지역 역량 강화사업으로 ▲마을 브랜드 개발 ▲생활기술학교 ▲응급상황 대응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섬마을의 정주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과 연계하여 섬 관광을 활성화하고, 문화·복지 기능 확충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귀어인 등 인구 유입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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