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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도는 17일 도청 귀빈실에서 영‧호남 상생발전과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고향사랑기부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고향사랑 기부금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정양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1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상호 고향사랑기부에서 시작해 그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영‧호남 상생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위해 전남‧경북신용보증재단이 참여했다.앞서 지난 10일 전남신용보증재단이 경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한 것에 이은 상호 기부로 상생의 의미를 완성했다.양 재단의 상호기부를 통해 영‧호남 소통의 폭이 더욱 확대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부문화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1월 본격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나 농협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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