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구례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6월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상반기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 절차에 따른 이행,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 업무평가, 종사자 의견 청취 및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 매뉴얼 마련,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 이행 사항이다.점검은 실무자 교육, 부서별 자체 점검, 전담 부서 순회 점검 순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점검과 관련해 지난 12일 중대재해 대비 의무 이행 사항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의무 이행에 필요한 실무 지식 함양과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한 사전 교육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구례군 중대재해 예방 전담 부서인 안전교통과 중대재해예방팀이 주관했다. 전 부서 실무자 50여 명에게 사고 발생 시 적용받는 법령의 근거, 처벌 수위, 최근 있었던 중대재해 1호, 2호 판결내용 등을 교육했다.김순호 구례군수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중대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