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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은 “적과 시기를 앞두고 열매 없는 배나무를 보니 냉해 피해가 생각보다 매우 심각한 상태"라며 “전체 과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파악하고 농식품부, 배원협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조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지난 4월 21일부터 시작된 냉해 피해 농가 정밀 조사에 따른 피해 복구 계획을 오는 12일까지 확정하고 전남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일에는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금천면 배 농가 현장을 방문해 냉해 피해를 점검한 바 있다.
나주시는 농자재비 등 경영비 상승에 따른 지원, 재해 예방시설 보조금 지원율 상향 조정, 농작물재해보험 보험금 지원의 현실화, 피해 예방시설 지원 등을 농식품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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