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6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성실납세자 형평성 제고, 조세 정의 실현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4-25 11:28:18

[나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나주시가 오는 6월까지 조세 정의 실현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상반기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하고 반송분은 체납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감안해 상습·고액·고질 체납자는 재산조회 후 부동산, 예금, 차량, 채권을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다.

다만 납부 의지가 있는 소액 생계형 납부자는 경제활동에 영향이 미치지 않는 선에서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을 유도해 납세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지방세외수입 납부는 안내문 및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ATM, 자동응답시스템 ARS, 위택스 등에서 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우리 시 자주재원의 근간이자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과태료, 점용료, 사용료 등 세외수입 인식 개선과 안정적인 납부 환경 조성, 자발적 납세를 통한 불이익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