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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신규직원들의 군정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사회 적응력 향상과 청렴한 공직자 자세 및 긍정적 대인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담양의 문화를 바로 알고 전 직원이 홍보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주요 역사문화가 담긴 관광지 견학도 함께했다.
담양군은 그동안 매년 신규로 임용된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나,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4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임용 5년 미만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5회에 거쳐 총 20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첫날에는 친절 및 민원 시 필요한 대처능력 위주의 전문강사 교육을 시작으로 조직 구성원 간 올바른 대화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후배 공직자를 위해 강경원 행정국장이 그동안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실제 사례와 실무 위주의 보고서 작성요령,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 등 다양한 교육으로 참여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죽녹원, 해동문화예술촌, LP음악충전소, 다미담예술구, 창평슬로시티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견학하며 담양의 역사․문화․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신규 공무원의 교육 기회가 부족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문화관광시설 탐방을 계기로 전 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더불어 담양을 알리는 홍보 요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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