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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7일 7.8규모의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모은 성금 1223만 8000원을 전남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성금 모금에는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1000여 명의 영광군청 공직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소중하게 모아진 성금은 국제적인 재난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생필품 및 난방용품 그리고 피해 어린이 구호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강종만 군수를 포함한 영광군 공직자는 “갑작스런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생활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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