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 돌파
고액 기부자 23명 등 348명 기부… 답례품 추가 선정, 감사 이벤트 마련 예정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3-06 11:51:58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장성군이 지난 2월 28일 기준 총 348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누적 기부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금액별로는 기부자의 80%인 287명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을 기부했다.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도 23명에 달했다.

답례품으로는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과 사과, 대봉곶감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장성군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억 원 달성을 기념해 추후 감사 이벤트를 마련하는 한편, 차별화된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시행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전국 향우들과 장성을 응원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면서 “제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농협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