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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차 오염 방지를 위해 어장 정화선을 투입해 폐사체를 처리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해양수산부에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피해 양식장을 둘러본 후 어업인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해 어업 경영을 재개하도록 재해복구비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어업인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전남도가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피해 지역인 여수 가막만 해역은 지난달 4일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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