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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꿈 키움 사업’이란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기업과 다자녀 가정 간 일대일 결연을 통한 후원사업으로, 올해로 6년째 128개 기업이 참여해 130가정에 총 1억 5천 6백만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순천시에 연고가 있거나 주소를 둔 18개 지역기업이 참여해 지난해 넷째아 이상을 출산한 가정 등 18개의 다둥이 가정에 월 10만원의 양육비를 1년간 후원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후원사업에 참여해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사람이 생산력이고 경쟁력인 시대에 수도권 벨트의 일극체제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남해안 벨트로, 도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임신․출산부터 보육, 교육까지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기준 순천시 출생아 수는 1536명으로 전남 22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다. 이에 순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출산장려금 확대, 부모급여, 순천형 0세아 안심반 운영 등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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