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노인일자리․사회할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딥
오는 28일까지 시군서 접수…어르신 소득․사회참여 활성화
오현미 | 기사입력 2022-12-11 14:39:07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도는 어르신들의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사업비는 총 1883억 원이 투입된다.

지역 환경 정비, 공공시설 봉사 등을 하는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기초연금수급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취약계층 전문서비스 및 공공전문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일부사업 만 60세)이 참여할 수 있다.

또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 운영, 식품 및 공산품 제조․판매 등의 ‘시장형’과 경비원, 관리사무직 등 민간기업과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신청 가능하다.

다만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기초수급자(생계급여), 장기요양등급 판정자와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 등에 2개 이상 참여 중인 사람은 노일일자리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어르신은 시군이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방문․신청하거나, ‘노인일자리여기’(www.seniorro.or.kr) 또는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시군 사정에 따라 모집 기간이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소득․재산 조사, 건강상태 개별상담 등 선발 기준표에 따라 사업단별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선발되지 않더라도 대기자로 관리돼 포기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노년기 소득에 큰 보탬을 주고, 지역사회에서 어르신이 계속 일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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