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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원봉사 업무의 다양한 수요 발굴과 변화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도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를 2017년 제정해 매년 예산을 증액했다. 실제로 2018년 15억 원에서 올해 22억 원으로 늘었다. 효율적인 자원봉사자 모집․교육․관리 등을 위해 전담 인력 역량을 강화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다.
이밖에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민관협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도 재난현장 긴급자원봉사단(17단체 300명)을 구성, 운영해 전 시군에 확산토록 했다. 신속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단 설치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의 체계적 지원과 역할 분담을 강화했다.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인력지원(23개소 4062명), 수해피해 지역 긴급자원봉사단 지원(4개 시군 956명), 강원과 경북 등 산불과 태풍피해 밥차 및 복구인력(104명) 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감소에 따른 농어촌 일손돕기 지원(150농가 3000명)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가 호평을 받았다.
또 비대면 온라인 자원봉사 플랫폼 구축 운영과 전남의 특성을 살린 섬 지역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2015~2022년), 전문기술을 갖춘 블루재능봉사단, 직능별 전문봉사단(6개 부문) 운영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활동과 지역이 처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8만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공로가 있었기에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자원봉사 활동이 품은 나눔과 헌신으로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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