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최슬기]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손애진)은 11월 29일 청소년들의 주요 덕목인 소통과 창의를 계도하면서, 나라를 사랑하고 문화강국을 지향한 백범김구선생의 사상을 계승하기 위한 ‘백범일지 독서감상문쓰기대회’ 시상식에 참여하여 상장을 수여했다.

백범일지 독서감상문쓰기대회는 국가보훈처의 후원으로 백범김구기념관과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이며, 2005년 육군사관학교 참가를 시작으로 2009년부터는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진천중, 진천여중, 광혜원고, 서전고, 진천고 등 진천지역 중·고등학생 총 707명이 참가하였으며, 학교별 8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의 수상자를 선발하여, 진천교육지원청에서 통합 시상식과 백범김구선생 및 독립운동사 관련 특강을 실시하는 등, 미래세대의 나라사랑 및 올바른 역사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