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이현석 | 기사입력 2022-11-17 13:52:58

[충북타임뉴스=이현석]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장기영)는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손애진)의 후원으로 11월 17일 청주3.1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 1939년 11월 2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에서 을사늑약이 체결된날(1905.11.17.)을 전후해 수많은 애국지사가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하여 실질적인 망국일인 이날을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정해 순국선열을 추모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순국선열의 날 계기로 독립유공자로 추서된 故정석근님 유족께서 훈장(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충북남ㆍ북부지청장과 충청북도지사, 청주시장 및 독립운동가유족,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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