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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이현석] 충북 옥천군 군서면 충민사에서 10월 7일(금) 충북남부보훈지청, 옥천군이 후원하고 (재)순국선열 김순구선생외25인 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순국선열 김순구선생외 25인 추모제가 거행되었다.
추모제에는 손애진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전재수 옥천군 행정복지국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추모제례, 헌화, 검한재 문학제 우수헌시 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순구선생은 군서면 하동리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동지들이 체포되어 일제의 혹독한 고문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진 출두하여 모진 고문 끝에 공주감옥에서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인정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고 매년 충민대제 및 검한재문학제를 개최하고 있다.
충민사는 2002년 4월 1일 건립되어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되었으며, 김순구선생의 영정과 독립운동가 25인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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