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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조은희]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손애진)은 지난 9월 5일(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보훈가족 위문을 실시하였다.
위문은 충북남부보훈지청 관내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3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송만호 보훈과장을 비롯한 직원대표가 직접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다.
충북남부보훈지청 직원들은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매월 급여에서 조금씩 모아 성금을 마련하였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현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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