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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 현안사업, 집단민원, 장기 미해결 사업과 관련한 현장 17개소를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25일에는 그 첫 번째 행보로 중앙동 꿈뜨락몰과 진남관 보수정비 현장, 고소천사벽화마을을 방문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꿈뜨락몰 청년 상인들을 만난 정 시장은 애로사항을 듣고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진남관 보수정비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고소천사벽화마을을 방문해 현재 용역 중인 여수시경관계획 관련 벽화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중앙동 주민대표의 의견도 청취했다.
정 시장은 연말까지 ▲돌산 생활SOC 복합화사업 ▲남산공원(2단계) 조성사업 ▲만흥지구‧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 ▲조‧명연합수군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 ▲진모지구 영화세트장 ▲선원동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 등 17개 현장에서 소통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면서 민생을 끊임없이 살피고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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