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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조은희] 충북남부보훈지청은 17일(수), 손애진 충북남부보훈지청장과 최재형 보은군수와 함께 보은군에 거주하는 전상군경 유족 박순임 님과 무공수훈자 유족 박일수 님 자택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19년부터 보훈가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풍토 조성을 위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 자택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해드리고 있으며, 올해는 전상ㆍ공상군경 유족과 무공ㆍ보국수훈자 유족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애진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최재형 보은군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훈가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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