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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강민경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2일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청소년 권리지킴이 30명을 초청해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권리지킴이의 역할, 2022년 활동 안내, 모니터링 중점과제 선정, 아동권리 교육, 부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동‧청소년의 권리와 존엄성을 지켜야한다는데 깊이 공감하고, ‘여수시 무장애 놀이터‧공원 운영’ 등 8개 사업을 중점과제로 선정하는 등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뜻을 모았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아동‧청소년의 권리는 우리가 지킨다!" 구호와 함께 아동의 4대 권리를 담은 부채를 활용해 참석자들의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제1기 여수시 아동‧청소년 권리지킴이는 생존, 보호, 발달, 참여 4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선정된 8개 중점과제를 모니터링한 후 제안사항 등을 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6개 부서에서 14개 분야 14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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