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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호남대학교 연구팀이 남해안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전남 완도군과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호남대 관광경영학과 정은성 교수, 경영학부 이선화 교수는 전남대 지리학과 이태수 교수 연구팀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과 연계해 완도군의 해양관광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게 된다.연구팀은 완도군이 남해안 해양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해안 경관루트, 치유의 섬, 해양생태 둘레길, 해양레저 문화거점 등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관광시장 환경에 부응할 수 있는 관광개발 및 마케팅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이번 연구 책임자인 정은성 교수는 “문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서 완도군의 해양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스마트관광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스마트형 해양생태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를 중심으로 완도군이 남서권 해양관광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공동연구자인 이선화 교수는 “이번 연구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과 파급효과에 대해 계량적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호남대 정은성 교수와 전남대 이태수 교수 연구팀은 제7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과 제3차 국립공원 타당성조사 적합성 평가 등의 공동연구를 통해 광주와 전남의 생태친화형 관광개발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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