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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창업연당 보육기업이자 ‘순천시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대상 수상기업인 ‘오든(ODN)’(대표 황용희)은 순천대학교 창업클럽 대상 수상 등 각종 성과를 이뤘으며, 지난 6월 엑센트리벤처스로부터 1억원의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또한 ‘(유)순천맥주’(대표 김승철)는 문화관광부 관광두레사업 선정,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식품벤처 지원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이뤘으며, 특히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협업과제에 선정되어 또 다른 순천 창업기업과 함께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밖에 브이알크루 및 나누리안, 투에이치비 등 2019년, 2021년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출신 창업기업도 투자유치 및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데스밸리를 이겨내고 있다.
순천시 창업연당 최근영 센터장은 “순천시 창업기업이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와 투자유치에 성공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이런 결과는 창업경진대회 운영사인 ㈜에스씨지의 철저한 사후관리와 창업연당의 인큐베이팅이 결합한 결과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순천시, ㈜에스씨지와 함께 순천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한 창업팀을 발굴·육성하여 순천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데스밸리란 초기 창업자가 자금 유치 실패 등 여러 이유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를 말하며, 대부분 창업 후 3~7년 차에 데스밸리를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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