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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해단식에는 학생 선수, 운동부 지도자, 감독교사, 학교장, 교육장, 전라남도체육회 및 경기단체 유공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전라남도선수단은 학생선수 703명, 임원 176명 총 879명이 참가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3개 등 총 5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육상 김종인 선수(광양백운중, 3학년)을 비롯한 41명의 학생선수들이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도교육청은 학교장과 감독교사, 운동부 지도자, 경기단체,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68명에게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앞으로 학교운동부 고가장비 지원, 훈련장 여건개선, 학생선수 심리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전남에서 개최되는 2023년 104회 전국체육대회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학교운동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 뿐 아니라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해 아름다운 도전을 하며 꿈을 펼친 우리 전남의 모든 학생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더 열심히 노력해 우리 전남을 이끌 건강한 체육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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