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6-21 10:46: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 5월부터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영업자가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하는 제도이다. 현재 중구는 86곳이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선정 시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지정표지판 및 위생용품 제공 ▲상수도 요금 감면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및 배달앱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하지만 지역 내 소규모 영업주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의 어려움과 위생등급 신청 및 평가 과정에서 항목별 기준 이행에 대한 어려움을 제기해 왔다. 이에 구는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에 맞춰 소규모 영세 음식점 영업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무료 1:1 맞춤형 컨설팅을 적극 추진하여 음식점과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박용갑 구청장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식중독 사고 등을 예방함에 있어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가 중요하다"며, “음식점 위생등급제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은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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