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6월 23일 15시에 대전교육정책연구소 교육정책연구협의회실에서 대전교육정책연구팀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팀(총 4팀)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및 교육전문(행정)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4월 연구수행계획발표회를 시작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대전교육정책연구·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각 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과제명은 ▲미래교육 ‘샘터’구축 및 활용방안 연구 ▲교사 생애주기별 자격 연수 운영 방안 연구 ▲대전형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 연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교육회복 사업 실태 분석 및 대전 특색 사업 방안 연구이다.

이번 행사에는 각 연구팀 대표 및 팀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들이 함께 참석하며, 각 연구팀의 중간 연구 결과 발표 후 질의응답·토론 순으로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각 연구팀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일대일로 연계·지원하는 대전교육정책연구자문단의 사전 자문을 실시한 후 연구 내용에 반영하여 정책연구의 전문성을 도모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조성만 소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현장밀착형 대전교육정책연구·개발이라는 목적지에 이르기 위한 최적의 경로를 점검하고 논의할 것"이라고 하며, “오는 10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대전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알찬 연구 결실을 맺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