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이달 20일부터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석현)를 개청하고 업무를 시작한다.
가수원동에서 분동된 도안동은 3만 5천여 명이 거주하는 서구의 24번째 행정동으로, 청사는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125.8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주차장 ▲지상 1층 민원실, 복지상담실, 마을카페 ▲지상 2층 육아종합지원센터(사무실, 교육실), 예비군 동대 ▲지상 3층 육아종합지원센터(놀이시설, 장난감도서관, 육아카페 등) ▲지상 4층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실, 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정석현 도안동장은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복지 기능에 주민 커뮤니티 기능을 더한 복합 공간으로 지어졌다"며, “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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